재진단암 진단비는 최초 암 또는 이전의 재진단암 진단 이후 다시 암이 발생했을 때 지급되는 보험금으로, 이때 가장 핵심적인 조건은 만 2년의 대기 기간(면책 기간)을 충족하는 것입니다. 신한라이프를 포함한 대다수 암보험 상품은 직전 암의 진단 확정일로부터 그 날을 포함하여 만 2년이 경과해야만 다음 재진단암 진단비 청구가 가능하도록 명확히 규정하고 있습니다.
핵심 청구 원칙: 2년 대기기간 준수 (730일)
이 특약은 최초 암 진단일로부터 2년이 경과한 날 이후에 새롭게 진단이 확정된 경우에 한하여 보장됩니다. 2년 미만 시점의 진단은 보장 대상에서 제외되며, 이는 암세포의 활동을 충분히 관찰하고 새로운 진단으로 인정하기 위한 최소한의 필수 기간입니다.
[참고] 보장 개시 시점: 직전 암의 진단 확정일을 포함하여 만 2년(730일)이 지난 날의 다음 날 00시부터 효력이 발생합니다.
재진단암 진단 확정 기준 (3가지 유형)
이 필수적인 시간 조건이 충족될 경우, 암은 다음 3가지 유형 중 하나로 진단되어야 청구 대상에 포함됩니다.
- 새로운 원발암: 최초 진단받은 암과 조직학적으로 완전히 다른 종류의 신규 암.
- 전이암: 기존 암세포가 혈관이나 림프관을 타고 다른 장기로 옮겨가 발생한 경우.
- 재발/잔존암: 최초 부위에 다시 나타나거나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잔존해 있다가 발견된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