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L은 상환 기준 소득 초과 시에만 의무가 발생하므로, 여기서 말하는 '상환 유예'는 이미 국세청으로부터 의무상환액 납부 통지를 받은 후 경제적 곤란 등의 사유로 납부 기한을 연장받는 제도를 의미하며, 이는 최대 4년까지 지원될 수 있습니다.
취업 후 학자금 상환 대출(ICL) 이용자는 상환 의무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사유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을 때 납부 유예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학생의 경우 재학 기간을 사유로 하여 경제적 곤란 여부와 무관하게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자 이점입니다.
주요 상환 유예 유형 및 적용 기간
- 대학(원) 재학 중: 상환 기준 소득 초과 여부와 관계없이 재학 중인 기간 동안 의무 상환액 납부 유예 신청 가능. 최대 4년 지원.
- 경제적 곤란: 실직, 폐업, 육아휴직 등 경제적 사정 곤란으로 연간 소득이 상환 기준 소득에 미달하는 경우. 최대 2년 지원.
- 재난 피해: 재난 지역 거주자 또는 특별재난 피해를 입은 경우, 해당 사유 종료 시까지 유예 가능.
ICL 상환 유예는 원금 상환을 미루는 것이지 이자 발생을 멈추는 것은 아닙니다. 유예 기간 동안에도 이자는 계속 발생하므로, 유예 종료 후 납부 계획을 철저히 세워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잠깐, ICL 대출자라면 유예 신청을 잊지 마세요.
대학(원) 재학 중이라도 국세청에 직접 신청해야 유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대출 상태를 점검해 보셨나요?


